5월17일, 세계 최대 영화제 ‘칸국제영화제’가 70주년을 맞이했다. 70주년을 맞은 올해의 칸은 가히 ‘별들의전쟁’이었다. 세계 유수의 감독들이 칸의 ‘생일선물’을준비했을뿐만아니라, 근래 진행된 행사 중 유래없이 가장 많은 탑스타들이 참석했기 때문이다. 먼저 영화제 주요부문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판빙빙, 여러 차례 레드카펫에 올랐던 리위춘, 처음으로 칸에 입성한 양쯔산, 오프닝 mc를 담당한 모니카벨루치 등이자리를빛냈다. 그밖에, 칸 영화제 현장에서 만난 뜻밖의 얼굴이 있었다. 영화인은 아니지만 낯익은 얼굴- 중국 웨딩산업의 개척자인 가호그룹 ceo 시가호님을 만났다.
칸영화제에참석한가호그룹 ceo 시가호
가호그룹 ceo시가호는 가호투자그룹의 창시자이자 중국 웨딩문화산업생태계의 창시자나 다름없다. 최초로 한국식 웨딩스튜디오형식을 도입하여 8년만에 100억원의 신화를 썼다. 경쟁업체들에 의해‘업계의혁명가’’웨딩산업의마윈’’비즈니스의귀재’ 라는별명으로불리기도한다. 가히 웨딩산업의 탑이라고 할 수 있는 시가호회장의 칸 등장은 언론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칸영화제와어떤인연이있냐는기자의질문에, 시가호 회장은“엔터테인먼트는현재시장규모가큰산업군으로, 이후에투자계획중인프로젝트중하나이기에참여하게되었다”고답했다.
엔터테인먼트산업투자와관련하여, 가호그룹 유럽사업부 디렉터eric은 “ 가호그룹은웨딩산업과같이‘행복을판매하는산업’의글로벌화에주력하고있다. 결혼 산업을 엔터테인먼트, 영화예술산업과 융화하여 fashion&weding이라는 신개념을 창조하는 것이우리회사의최근방향이다.현재가호그룹은문화, 교육, 촬영, 웨딩, 고급예복제작, 쥬얼리, 호텔, 영상, 인터넷, 금융, 부동산산업등 투자를 다원화하고 있고 엔터테인먼트에 투자하는 것은 그 중 한가지 방향이라고 할 수 있다. 가호그룹에서는 곧 ‘글로벌가호의오늘’이라는다큐멘터리필름제작을계획하고있다. 영화의 형식을 통하여 브랜드마케팅을 진행한다면 높은 흡인력의 전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엔터테인먼트산업 투자도 훌륭한 마케팅 방안이라고 생각한다”고전했다.
칸영화제레드카펫현장
또한가호그룹유럽사업부의디렉터 eric은 “가호그룹이본격적으로영화방송계에발을담그기이전, 유사한 방향의 투자를 시도해 본 적이 있다. 예를 들면 유명 스타들의 콘서트, 예를들어 장근석, 비, twin, 런닝맨홍콩팬미팅 , exo북미콘서트등을협찬, 주최하거나, 한국 드라마 , 영화,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교육기관에 수억원(rmb) 투자 등이다. 이러한 방향성은 가호그룹을 ‘트렌디아우라’를지닌기업으로탈바꿈시켰다. 다원화된 시각으로 바라볼 때, 가호그룹은 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어느 정도의 기반이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영화, 방송이라는 미디어를 통한다면 가호그룹의 브랜드를 보다 효율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덧붙였다.
칸국제영화제는전세계최대규모, 최고 영향력의 영화제이다. 칸 영화제에서는 누구보다 먼저 올해의 최고작품을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러 실력파 스타와 감독을 만날 수 있다. 가호그룹이 이제 어느 스타와 함께 엔터테인먼트산업에 진입할지, 함께 기대해보자.